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6일 제주도본부의 승격에 따라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을 초청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국회의원과 제주도청(동물방역과장 김익천), 제주시청(농수축산경제국장 김원남), 서귀포시청(축산과장 강완철), 제주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센터(가축질병방역센터장 오춘경), 축산물품질평가원(제주지원장 김회순), 양돈농협협동조합(조합장 고권진), 제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승호), 한우협회(제주지회장 이맹식), 한돈협회(제주지회장 김재우), 양계협회(제주지회장 한춘규), 국립종자원(제주지원장 이영길) 등 유관기관 인사 44명이 참석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축산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존 제주사무소를 확대, 제주도본부로 기능강화를 하게됐다. 오영훈 국회의원은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이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사회가 커다란 위기를 겪게 되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축위생방역에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신규직원 6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본격 방역업무에 돌입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1일 세종본부에서 2019년도 제6차 신규직원 임용식을 갖고 신규직원 6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임용식은 신규직원 64명(일반직 2명, 방역직 45명, 위생직 5명, 검역직 4명, 안전직 5명, 예찰직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직원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신규직원 복무 및 직무교육에 참여하여 소속 직원으로서 전문교육을 받았다. 정석찬 본부장은 임용식에서“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 우리기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물 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하며, 본인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및 가축질병 청정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